장기투자자에게 ETF 투자가 유리한 이유 2가지 ft. 중급자용

워런 버핏은 유서에 본인이 죽으면 자신의 재산 90%를 인덱스 ETF에 넣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정도로 워런 버핏은 인덱스 펀드를 신뢰하는데요.

 

ETF의 장점은 세금 효율성, 거래 유연성, 저비용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오늘은 세금 효율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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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세금 효율성

주식을 매도하여 수익 실현을 하면, 국가에 일부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배당금을 받더라도15.4%의 세금을 제외한 금액을 받게 됩니다.

 

세금을 내지 않더라도 15.4%의 수익을 기본적으로 버는 셈이죠. 이런 면에서 ETF는 유리한 측면을 갖고 있습니다.

1. 세금 미루기(세금 지연)
2. 배당 재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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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지연

ETF로 투자할 경우 리밸런싱이라는걸 합니다. 펀드 내에서 기준에 맞춰 종목을 사고 팔면서 비율을 맞추는 행동인데요. 일반 투자자가 이런 행동을 하면 세금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ETF를 통해 하게되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즉, 세금 없이 리밸런싱을 하는거죠.

 

이럴경우 ETF를 매도하여 수익 실현을 하기 전까지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수익이 나도 ETF 안에서 나는것이기 때문에 세금은 ETF 안에 담겨져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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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재투자

정확히는 분배금입니다. 주식에 투자하다보면 주주들에게 배당이라는걸 현금으로 나눠줍니다. 그런데 은행 이자와 마찬가지로 분배금의 15.4%를 세금으로 떼가죠.

 

하지만 배당을 재투자하는 ETF에 투자하면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알아서 배당금을 다시 ETF에 투자하고, 재투자가 되어 세금 지연 및 복리 효과까지 얻게 됩니다. 일석이조의 효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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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로 투자하면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세금 지연부터 배당 재투자를 통한 복리 효과까지 다양하죠. 하지만 ETF의 이점을 모두 얻으려면 장기투자 해야합니다. 장기투자가 ETF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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