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배민, 쿠팡, 심부름 앱 알바 종합소득세 아끼는 방법

퇴근 후 또는 주말 등 시간이 날 때 배달 또는 심부름앱을 통해 돈을 벌었던 경험이 있나요? 직장인이 부업으로 짧게 일했더라도, 벌이가 크지 않더라도,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꼭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배달 앱 기사로 번 소득은 사업소득으로 잡히기 때문이죠. 급여가 들어올 때 3.3%를 떼고 들어오는 소득은 사업소득입니다.

 

아래에는 소득 범위에 따라 종합소득세를 아끼는 법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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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하는 직장인이 종합소득세 아끼는 방법

부업으로 버는 금액에 따라 종합소득세를 아끼는 법이 달라지는데요. 소득 범위에 따라 세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1. 부업 소득 연 3,600만 원 이하
   • 부업으로 3,600만 원 이하를 벌었을 경우 단순 경비율로 계산해야 합니다. 단순 경비율이란 소득이 적은 사업자들에게 소득의 일정 비율을 경비로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 3,600만 원 미만의 경우 단순경비율은 79.4%입니다. 따라서 나머지인 약 20% 정도만 수입으로 보고 여기에만 세금을 부과합니다.
2. 부업 소득 연 3,600만 원 초과
   • 부업으로 3,600만 원을 초과해서 벌 경우 필요경비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 필요경비란 일할 때 지출한 비용을 뜻합니다. 오토바이 기사의 경우 오토바이 구입 및 렌탈비, 수리비, 주유비, 휴대폰 요금 등을 필요경비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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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직장인은 부업으로 3,600만 원 이상 벌기 어려울 듯싶습니다. 그래서 홈택스에서 단순경비율로 신청하면 되겠습니다.

만약 금액이 많은 분들은 지출 비용을 꼼꼼히 따져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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